친모가 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하는 사건이 또다시 발생했습니다.
지난달 4일 20대 A 씨가 한 살 된 아들이 숨을 쉬지 않는다며 대전의 한 종합병원 응급실을 찾았는데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아이는 숨졌고, 아이의 얼굴과 몸에서 심한 멍 자국이 확인됐습니다.
경찰은 아이가 지속적인 학대로 숨진 것으로 보고 아동학대치사 혐의로 친모 A 씨를 체포했으며, A 씨는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져 다음 달 7일 첫 공판준비기일을 앞두고 있습니다.
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아이가 칭얼거리며 시끄럽게 울어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
기자ㅣ이상곤
AI 앵커ㅣY-GO
자막편집ㅣ이 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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